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는 남자다 (문단 편집) == 평가 == * 가장 지적받는 단점은 프로그램 구성이 부실하다는 점.구성이 부실하다 못해 없다는 소리마저 듣는다. 매회 방송이 유재석의 진행력 하나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평가. 남자들만의 이야기를 한다는 큰틀에서 출발하는 토크는, 대개는 서브MC들의 흐름과 무관한 썰풀기에서 시작하여 방청객의 왁자찌껄 리액션으로 끝이 난다.결국 싱거운 신변 잡기나 장기자랑 등 주제나 맥락과 관계없는 곁가지가 너무 많아서 고루하게 느껴진다는 반응. * MC들 또한 서로간의 시너지를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 상술한 것처럼 MC진 조합 자체가 유재석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았던 것이 문제. 임원희는 예능 고정 출연이 처음이였고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도 예능 출연 경력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지만 스스로 캐릭터를 어필할만큼의 내공은 아니었기에 유재석의 조율에 의존하는 바가 컸으나 유재석도 MC들을 신경써주기가 어려운 환경이였다는게 문제. 때문에 유재석과 합을 오랜 기간 맞춰왔던 노홍철의 이탈이 뼈아픈 대목이었다는 말도 있었고, 후술하겠지만, 방송 말미부터 은근슬쩍 MC 역할로 합류한 김제동의 합류 덕택에 그나마 유재석-김제동의 오랜만에 맞추게 된 2MC 조화가 그나마 괜찮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 [[권오중]] 같은 경우는 <트루맨쇼>에서 이미 꾸밈없이 음탕한(그러나 밉지 않은) 모습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기에 이번에도 뭔가 보여줄듯 한데 아쉽다는 말이 많다.[* 비방용 멘트가 많아 편집이 되었다는 유재석의 전언이 있었다. 녹화장에서는 빵빵 터진다고... ] 사실 컨셉의 차이가 존재하기에 생기는 문제인데 <트루맨쇼> 같은 경우는 MC와 패널만 있는 상황에서 진행하는 밀도 높은 토크쇼였으나 나는 남자다에선 아무래도 MC의 일원으로 참여하는데다, 방송 특성상 많은 방청객과 함께 하다보니 트루맨쇼에서만 보여지는 매력이 반감되는건 불가피한 결과였다. [* 이 점에 있어선 권오중과 제작진 둘 모두에게 과제가 있었던 셈이다. 권오중은 일반적인 예능에 적합한 나름대로 자신의 수위를 찾고, 제작진 역시 그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기획 방향을 잡아가야 했었다.] * 그나마 패널 중에 가장 프로그램에 잘 녹아든 쪽은 [[장동민]]이었는데, 나름대로 똥고집과 적절한 수위의 못된 개그를 적재적소에 잘 보여줬고, 정식으로 코너화된 것은 아니지만, 이른바 "장동민을 설득시키기"로 장동민의 똥고집과 ~~의외로~~ 논리정연한 그의 사고관을 관객 대표가 직접 설득[* 19회차(나는 여행남녀다)를 일례로 여행 와서 밖에 나가지 않으려 하는 장동민을 밖으로 나가게끔 설득시키기. 결과는 모든 관객들 전부 실패.]시키는 상황극을 몇몇 회차에서 보여줬다. 그래서 상술한 여타 다른 패널들에 비하면, 비교적 방송 분량을 충실히 잘 챙겨왔다. * [[임원희]]와 [[허경환]]은 연기나 방송에서 보여줬던 코믹했던 모습에 비해 정작 이 방송에서는 딱히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어떻게 보면 상술한 권오중 그리고 장동민과 완벽하게 대척점[* 권오중과 임원희 : 각각 대중들에게 알려진 방송용 이미지(섹드립퍼vs코믹연기자)로 인한 기대가 생각보다 높았던 연기자 듀오였지만, 권오중은 자신의 방송용이미지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잘 활용했지만, 임원희는 실제 본인의 내성적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다.][* 장동민과 허경환 : 둘 다 KBS 공채 개그맨으로 나름대로 개그 영역을 완벽하게 장악하고, 나아가 예능에 차세대 유망주라 불리던 듀오인데, 장동민은 개그에서나 예능에서나 한결같던(...) 자신의 막가파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해서 방송의 그나마 있는 재미를 담당했다면, 허경환은 의외로 토크쇼 그 자체에 지나치게 충실하려 했다가 재미를 잃어버렸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했다.]에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임원희는 이른바 영화 [[다찌마와 리]]에서 보여줬던 과장되면서도 웃기는 모습이 워낙 사람들에게 각인되었던 상황에서 방송에 투입되었지만, 정작 본인은 상당히 내성적이면서도 주로 남의 얘기를 듣는 쪽을 좋아했던 성격이었고, 그런 성격이 본인의 첫 지상파 예능에 그대로 묻어나오게 된 것이었다. 허경환 또한 나름대로 개그 콘서트나 몇몇 예능 방송에서 보여줬던 살짝 공격적인 사투리에서 묻어나오는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웃기는 개그맨으로서의 이미지가 각인된 가운데 들어간 첫 지상파 단체 토크 예능 MC를 경험했지만, 개그맨의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정해진 루틴대로 진행되지 않는 버라이어티 예능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 유재석의 진행 능력은 누구나 인정하지만 기존에 맡은 프로그램에서 보인 것과 비슷한 어조나 패턴[* 당장 같은 방송사에서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전에는 MBC에서 [[공감토크쇼 놀러와|놀러와]]에서만 8년 가까이 진행해 왔었는데, 그 때 보여줬던 "유재석식의 진행"이 여기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었다.]을 반복하는 것에 너무 전형적이라거나 지루하게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으며, 이러다보니 어지간하면 부진하더라도 선플이 달리는 것이 다반사인 유재석 프로의 베플란에 프로그램에 대한 악평이 올라오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그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대중 인식이 안 좋은 쪽으로 굳어가는 듯.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기승사 이후, 실패작이 없었던 유재석이 간만에 쓴맛을 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고, 이는 곧 현실[* 물론, 어느 정도 변명을 하자면, MC와 패널, 그리고 불특정 게스트와 방송을 만드는 이른바 떼 토크프로그램 자체가 이제는 너무 식상하고 주류에서 많이 밀려난 시대가 된 상황(그나마 주류였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상당히 위기가 오던 시기였다.)에서 프로그램 자체가 정체성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총제적 난국 속에서 유재석도 별달리 힘을 쓰기 어려웠다는 것도 있긴 하다.]로 오고 말았다. * 자막이 오글거리고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반인 출연진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므로 멘트가 재미없을 때엔 자막을 통해서 최대한 재미를 이끌어올려 주어야 하는데, 자막이 전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회를 거듭하면서 약간이나마 나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 나는 남자다 상경남 특집이, 지방인 입장에선 매우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방송에서 알게 모르게 서울촌놈스러운 시각으로 지방을 깔보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왔다는 것. * 팬덤과 대중들에게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문제는 바로 '''"근본적인 기획력의 부재"'''이다. 실제로 여성들도 출연하기 시작한 11화 이전까지 분명 나는 남자다 라는 프로그램 제목상 남자들만이 공감할만 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해야 하지만, 파일럿과 1편을 제외하고는 굳이 남성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나올만한 소재거리로 방송을 전개해왔다. 일례로 6화 특이한 이름 특집은 소재의 강렬함 덕분에 어느 정도 화제가 되고 시청률도 소폭 상승하였지만 특이하거나 웃긴 이름을 지닌 여성들도 충분히 많이 존재하며, 실제로 11화 <나는 여자다> 특집에서는 실제로 특이한 이름을 지닌 여성들이 방청석 한 공간을 차지했을 정도로 제작진 스스로가 방송 컨셉을 잡는데 실패했음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 되고 말았다. 이런 방식으로 치면 2화[* 전술한 11화 <나는 여자다>에서 특이한 이름과 마찬가지로 음치인 여성들이라는 주제로 방청석 한 공간에 나와서 전개한 바 있다.]부터 10화까지의 모든 방송 주제는 여성들만으로 꾸며도 충분히 방송할 수 있는 주제가 만들어질 수 있다. * 취업준비생 특집은 어느 정도 호평을 받았다. 일단 주제에 충실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취업 준비생의 애환에 공감하는 유재석의 눈물에서 짠한 감정을 느낀 시청자들이 많은 모양. 하지만 이와 별개로 시청률을 올려보려는 신파 꼼수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또한 여전히 기획과 구성의 면에서 의문스러운 점이 많은 건 사실이니,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볼 수도 없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런 특집은 굳이 남자가 아니라도 대한민국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47&aid=0002070606|취업준비생 특집 이후에 나온 나는 남자다의 현 상황에 대한 칼럼.]] * 주제에 따라 편차가 심하다.[* 물론 어차피 3~5%대에서 노는 프로가 차이가 크면 얼마나 크냐고 하면 할말 없겠지만...] 특이한 이름같은 비교적 흥미를 끌만한 자극적인 소재는 시청률이 높은가하면 락&힙합 특집같이 좀만 마니악한 주제가 나와도 후두둑 떨어진다. 이렇듯, 주제에 따라 시청률이 흔들린다는 것 자체가 고정팬덤이 적어 프로그램 자체가 매우 허약하다는 방증이다. * 프로 야구 특집은 야구 팬들에게도 외면 받은 최악의 특집이라 평가 받는다. 한자리에 모인 9개 구단[* 방송 당시에는 [[kt wiz]] 구단은 존재하지 않았다.] 팬들의 함성으로 시작된 해당 특집은, MLBPARK와 국내야구 갤러리 같은 주요 야구 커뮤니티 회원들의 이목을 끌었으나 10~20분 안짝에 끊기고 말았다. 그도 그럴 것이, 유재석을 비롯한 MC진[* 엄밀하게 말하면 소문난 야구광으로 알려진 [[김제동]]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그야말로 야구에 관련된 에피소드 하나 없는 그야말로 음소거 모드였다. 그나마 야구와 아주 약간의 인연이 있다면, [[장동민]]의 사촌동생 [[류현철]]이 그나마 야구선수 출신이라는 점 뿐이었다. 그러다보니 이 날 특집의 모든 개그 소스는 전부 김제동으로부터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은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문외한인 티가 난데다 방송 역시 야구의 매력과는 무관한 '키스타임'을 비롯해 [[시구]][* 태권 시구로 유명한 [[태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당시의 시구를 시연했다.], [[치어리더]][* 치어리더 기번 자격으로 [[박기량(치어리더)|박기량]], 이지은, 강윤이가 출연했다.] 등 야구 경기 자체에 대한 얘기보다는 곁가지의 눈요기 거리들로 방송을 채웠기 때문이다. 그 동안 새삼스럽던 피디의 무능이 다시 한번 돋보이던 회차였다. * 게스토로 몇번 투입된 김제동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좋다. 김제동이 잘한 것도 있지만, 그동안 임원희·허경환·권오중 같은 MC들이 워낙 못했던 탓도 있다. 차라리 1/n 값도 못하는 MC들 전부 다 하차 시키고 유재석-김제동 투톱 체제로 바꾸라는 애기까지 나올 정도.[* 유재석과 김제동의 [[케미#s-2|케미]]에서 은근히 서로를 [[디스#s-2|디스]]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 본연의 재미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